경쟁 대결을 끊지 못하는 중독
본인이 알고 생각하는 바를 남들도 같이 경험하는 대표성으로 분명하고 확실한 정답이 있다는 믿음이 강할수록 독재에 기우는 반대로 눈앞에 아른대고 붙잡지 못하는 아지랑이 신기루가 나타나면 나라고 주장할 근거가 없어서 애착으로 붙잡고 매진하는 열정이 유치하기 짝이 없는 못난 허물과 저질을 숨기려고 품격과 허세로 거드름 피우고 소탈한 생활에 만족하는 이외에 따로 신기한 기적은 없어도 출세 성공을 맛보고 최고라는 사상은 착각도 유분수에 지역 민속이 그대로 보편성 세계화라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특별히 잘난 천재 의식구조 공통성은 두려운 악몽과 위험 부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기억이어서 동심을 회복하든가 본심을 차리지 못하고 위대한 능력을 섬기려고 헌신 봉사하는 열성이 지난 시절 암담한 불행에서 더 살아나고 해볼 대로 유감없이 풍족하게 보내면 절실한 애착이 생기지 않고 부유하면 사회생활에 관심을 가지지도 급격한 개혁이 생기기를 바라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해서 지낼 완고한 보수 고집이 본성을 발견하지도 수행할 결심은 못 하고 많이 아는 공부 지식도 마찬가지여서 사람과 어울리는 관계에 투신하는 활동은 잠재에 어려운 위기 고민을 극복 못 한 강박감이 강하다는 표시이고 자신을 완성하든가 환상과 야심을 품는 계기는 가난한 절망이 아니라 성취를 경험이 요행 운수를 이루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하는 반대로 혼자서 해내는 만족을 해보면 남한테 의지하기 싫어야 당연하고 도움받으면 정신을 망가뜨리게 되어서 뛰어나고 잘난 계층과 전문가에 부러운 선망을 느끼든가 잘사는 꿈과 욕심을 부추기는 선동 선전보다 인격을 말살하는 악귀가 더 없고 예전 방식 습성만 반복해야 진리라고 심어진 관행 전통으로 인륜 도덕을 지키는 답답한 양반이 개과천선도 쇄신할 줄 모르고 출세 성공만 최고라는 뻔한 기계 행동 일념인 몰개성이 되는 최소한 장치를 타파하지 않으면서 거창한 명분 사명감을 내세워도 전부 사이비 어용밖에 아닌 낡은 구식에 찌든 망상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한소식하고 중요한 비밀을 안다는 경제 논리 우월성 말고 자신이 결정 선택할 자유가 없이 전부 외부 요인으로 억지로 마지못해서 따라야 수월하게 풀리는 안일한 방심보다 위험 요소가 더 없고 자아 개성은 엄격한 생활로 처절하게 반성하는 뉘우침에서 생기고 잠시라도 만족하면 통제도 주체 못 하고 판단이 흐려져서 자기 생각을 말하려면 위험한 악조건이 아니라 가장 의욕이 사기충천할 때는 자랑하는 과시밖에 되지 않아서 못난 초라한 모습을 드러내야 정당한 인품이고 소신대로 하는 잘난 오만은 본인 생각은 없이 모방하는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고 유명해지는 자체가 명예이기는커녕 욕을 먹는 신세이고 존경하는 마음과 관심에 빠져들수록 대상에 해악만 끼쳐서 명성이 복 받은 운수는 아니고 죄를 짓는 행위이고 훌륭한 영웅을 받들면 패가망신하는 역으로 잘나지 못해서 순조롭게 잘 지내고 극도로 단절되고 인색한 모습이 자기다운 면모고 돈 버는 재미에 취해서 지내면 타락하기 마련에 한번 오염되면 바로잡지 못해서 같은 방식만 최고라고 믿으면 정신 못 차린 철부지고 허영과 망상을 진짜라고 받아들인 생각에 설득도 호소하는 진심은 통하지 않게 꽉 막힌 폐쇄가 열리기는 기적보다 어렵다고 해야 정상인 지극히 상식이고 위대한 인물이 나와서 세상을 구한다고 믿으면 악질 독종과 한통속이고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도 유혹에 흔들리지도 넘어가지 않을 천하장사는 존재하지 않아서 억압당하는 불행과 시련에서 능수능란한 실력을 보이면 변태라고 정신을 현혹하는 어지러운 분위기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하고 순화된 안정에서 내면은 잡념 혼란으로 들끓는다고 인상에 새겨진 시선을 불식도 해결되지 않는 난제와 고민에 끙끙 앓고 연구해서 파고들수록 모르는 반대로 정답을 맞히는 전문 능력에 당해내지 못하는 실력 차이가 나서 암담하게 막히는 자격지심 강박증이 만사형통이면 설명되지 않는 다른 차원과 깨우침을 말해도 구체성 증거가 없으면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가상과 망령을 받드는 광신도 미신이라는 악담 욕설을 들어야 그런대로 정직하고 떳떳한 본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