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etails

Single blog post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생활 속 보물은 평범해서 주목받지도 알려고 할수록 못 본다.

깨우침은 어렵지도 복잡하지 않고 한마디로 설명되어도 공부를 많이 할수록 엉터리 궤변에 혹세무민으로 넘어가기 잘하고 공짜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부지런히 갈고닦는 노력은 돌발 변수가 생기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존재라고 알아차릴 때 진심과 본심이고 영웅에게 관심이 팔려서 잘 보이게 천성이 생겨 먹고 타고난 운수를 생각대로 남한테 강요하면 인위 조작이고 우리는 누구나 진리 문 앞에 와 있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 서성이기만 하면 거지꼴을 못 면하는 실정만 전부가 아니고 미지 영역이 더 많다고 알아차리면 자연히 겸손해도 실감 못 하고 지식만 배우기에 익숙하면 자아 정체성은 발견 못 해서 의견이 일치한 의기투합에 들어가면 아니꼬운 비위와 실망을 느끼고 참지 못하고 뛰쳐나간다고 처음부터 받아주지 않는 그들만 세계가 존재해서 권위를 세우고 군림하며 재력이 없으면 맥을 못 춘다고 구체성과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추궁에 몰려서 답변 못 하면 가난해지는 정당화할수록 불의에 타협 동조하지 않는 놈이 없고 담담하고 무심하게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받아들여야 성인군자이고 잘하는 소질 특기만 발휘하면 창의성은 되지 않고 모르는 분야에 과감하게 뛰어들어야 정신을 추구하는 용기가 생겨서 치명이 되는 결함을 가진 불구일수록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한창 잘되어가는 전성기에 지지부진하게 무너지는 실수를 해야 훨씬 사람다운 매력이고 위기와 불행한 재앙을 개인 신상에 겪어야 제정신을 차린 면모여서 훌륭한 천재는 인정받기 어렵고 난잡한 선거판에 길들은 대로 따르는 인물 중에는 정상은 없고 눈앞도 제대로 못 보면서 세상을 구한다고 할수록 본질을 모르는 어리석은 멍청한 무지만 뽑고 잘난 위인이 나오지 못하게 정기를 말살하는 비보 장치와 잔재주만 득세해서 판을 치는 미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일찍 정의감이 되어 영웅으로 활동한 경력은 식구하고 잘 지낼 친분 교류에만 집중하게 되어서 사회활동을 하려면 선입견은 없이 개의치 않아야 원만한 인격이 되어도 신념이 강하면 외곬에서 못 벗어나고 등교와 출근이든가 마감 시간에 초조하게 좇기는 위험에 처해야 해결 가망이 있고 단체 생활과 관계에 의미와 보람을 찾는 천직은 절대 권위와 낡은 보수 산물이 반드시 진실을 조작 왜곡한다.